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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6월에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의 재산 66억원 중 대부분이 부인 김건희 씨의 명의로 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윤석열 부인 김건희 씨는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랍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코바나컨텐츠는 '까르띠에 소장품전'을 비롯 '앤디워홀 위대한 세계전'과 아울러서, '미스사이공', '색채의 마술사 샤걀', '르코르뷔지에展' 등 색깔있는 전시로 많은 팬을 보유하며 전시계의 슈퍼스타로 성장했답니다.

김건희 대표는 대중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답니다. 윤석열 후보자와는 2012년에 결혼했답니다. 윤석열 후보자가 나이 50을 넘겼을 때 12살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린 뒤에 "재혼이 아니냐"는 소문도 불거졌지만, 두 사람 모두 초혼이었답니다.

 

김건희 대표는 지난 4월 한 매체와 익명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이 차도 있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그냥 알고 지낸 아저씨였는데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던 것이다"며 "가진 돈도 없고, 내가 아니면 영영 결혼을 못할 거 같았다"고 결혼 뒷이야기를 전했답니다. 지난 3월 공개된 '2019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자의 재산총액이 무려 66억원이었답니다. 이는 법무부와 검찰 소속 고위 공직자 49명 중 가장 많은 것입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윤석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66억 재산이 쟁점이 되리라 관측됐답니다. 윤석열 후보자의 재산 대부분은 부인 김건희 대표의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