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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이 김도윤(1981년생)의 죽음에 성동일을 방법하기로 결심했답니다. 2020년 2월 17일 방송된 tvN '방법'에서는 김주한(최병모 분)이 죽은 방법 때문에 두려움에 떠는 진종현(성동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단비다.

 

 

진경(조민수 분)은 굿을 통해 최병모가 죽은 이유가 방법사가 김주한의 물건과 한자 이름으로 방법을 했기 때문이라는 걸 알아냈답니다. 이에 진경은 진종현에게 "회장님 손에 쥐는 거 몸에 넣는 거, 뭐 하나라도 놈의 손에 들어가면 안 된다"면서 "며칠 안 남았던 상황이다. 절대 기운 쓰면 안 된다"고 경고했답니다.

 

진종현은 사람을 불러 자신의 사무실에 있는 물건을 모조리 치워버렸답니다. 이환(김민재 분)은 죽은 김주환의 만년필 뚜껑을 갖고 있는 사람이 방법을 사주했다는 사실을 알고 범인을 찾아내는데 사력을 다했답니다.